제37대 부천 소사경찰서장에 이경자(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이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경찰 사법행정과(석사)를 졸업했고, 순경 135기 출신으로 치안본부 외사 업무를 시작으로 외사국 인터폴, 부천 남부소사서 정보보안과장, 서울경찰청 경무계장, 제주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보은경찰서장, 경찰청 국제협력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온화하고 원만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고 있으며 매사 치밀하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