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난해 명예·정년 퇴직한 공무원에게 정부 포상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 포상은 공직 기간 동안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 지역·국가 발전에 애쓴 퇴직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임문환 전 교육문화국장·김태완 전 징수과장·박봉식 전 하수자원팀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총 10명이 훈장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병용 시장은 "반평생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한 수상자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한다"며 "공직을 떠났지만 의정부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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