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 불량·침하' 송도 자전거도로 정비한다
'노면 불량·침하' 송도 자전거도로 정비한다
  • 이창욱
  • 승인 2020.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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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3억 투입·상반기 완료
인천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 내 자전거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연수구는 올 상반기 중 노면이 불량하거나 침하된 송도 내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가 관리 중인 자전거도로는 1~4공구와 5~7공구 122.6km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조성하려는 미개설 자전거도로는 관리대상에서 제외다.

구는 지난해 8월 송도 자전거도로 일제점검을 통해 노면이 불량하거나 침하된 구간, 노면표시나 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정비대상 1200곳을 파악했다.

정비가 시급한 구간과 시설에 지난해 하반기 1억원을 우선 투입한 구는 자전거도로 682m를 보수하고 표지판 140곳 교체 등을 완료했다.

구는 올해 본예산과 인천시 특별교부금 등 3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구간들을 정비할 계획이다.

동시에 오는 5월까지 송도 컨벤시아대로 일원 3.6km 구간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자전거 도로표지병도 설치한다.

또 올 상·하반기로 나눠 원도심 지역 청능대로 일원 등에 있는 자전거도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정비가 완료되면 지역 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며 "자전거도로가 아직 개설되지 않아 단절이 발생하는 구간도 조속히 공사가 진행되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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