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 14일 하남 위례대로 190 1~2층에 위례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은행업무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위례지점은 지난해 위례지역 주민들의 지점 개소 민원에 따른 것으로, 하남새마을금고는 6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했다.


 이로써 하남새마을금고는 본점(1976년 8월24일 개소), 신장지점(1996년 12월21일 〃), 덕풍지점(2007년 1월17일 〃), 미사지점(2016년 10월17일 〃) 등 총 5개 점포로 늘어났다.


 위례지점은 1층에 창구·365코너, 2층에 업무시설·대여금고, 키즈카페 등을 갖췄다.


 이점복 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오전 10시 업무 시작부터 신규통장 개설과 예금상담을 위한 고객순번대기표가 100번을 넘어서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