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발렌타인 콘서트' … 콰르텟과 연주
▲ 유키 구라모토.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하는 '발렌타인 콘서트'를 2월 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공연에서 대표작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부터 애달픈 마음을 표현한 '로망스'(Romance), 따뜻하게 지켜보는 사랑을 그린 '웜 어펙션'(Warm Affection), 변함없는 영원한 사랑을 담은 '타임리스 러브'(Timeless Love)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4중주)이 함께하는 앙상블을 중심으로 꾸며져 풀 오케스트라 편성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이래 매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료는 3만~7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이나 1544-8117로 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