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15일 모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석환 도의원을 비롯해 내빈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현 여성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모현 여성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박연옥 이임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조랑자 신임대장을 축하·격려했다.


 신임 조랑자 대장은 2000년 3월에 입대해 19년간 각종 재난현장과 소방정책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