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40분쯤 화성시 우정읍의 한 어린이집 1층 조리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어린이집에는 70여명이 있었지만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식사 준비를 위해 프라이팬에 담긴 식용유를 가열하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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