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는 지난 6일부터 3주간 강화군 갑룡초에서 '농촌지역 어린이 방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이 한국장학재단에 30억원의 기부금을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 1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윤희 지부장은 "방학캠프가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의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습 성장 도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