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5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1층 쓰레기 집하 시설 배관 주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배관 보온재가 타고 연기가 1층에 일부 퍼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불은 근로자가 용접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이 배관에 튀어 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직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도착했을 때 불이 이미 꺼진 상태로 근처에 있던 손님만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이 불로 배관 보온재가 타고 연기가 1층에 일부 퍼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불은 근로자가 용접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이 배관에 튀어 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직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도착했을 때 불이 이미 꺼진 상태로 근처에 있던 손님만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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