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신

 


경신 3000만원 쾌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13일 자동차 부품 글로벌 기업 ㈜경신(회장 김현숙)으로부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경신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자연보호, 산학협력활동, 스포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임직원 봉사 시간을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해피펀드제도'를 운영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기부금 누적액은 1억8000만원에 달한다.

김현숙 경신 회장은 "인천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 연수도담봉사단.
▲ 연수도담봉사단.

 

연수도담봉사단 500만원 기탁


인천 연수도담봉사단(회장 김경희)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청장 고남석)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수도담봉사단은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2017년부터 '행복나눔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봉재산 나무심기나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 후원에 사용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진 행복나눔 일일찻집 수익금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며 필요한 가정에 뜻 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온정을 나눠주신 연수도담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 담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