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립여성합창단 공연 모습. /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2020년 상반기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19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오디션은 2월7일 자유곡 1곡, 음역 테스트, 면접을 거쳐 단원으로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정기연주회, 초청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대회 등 부평구의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부평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신재상 지휘자가 이끄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해 인천합창제 대상, 전국 LG휘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광주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전국유관순합창대회 대상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가진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지원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500-2063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