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57·사진) 전 성남시체육회상임부회장이 민선 첫 성남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후보는 1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성남시체육회장 선거에서 132표( 76.3%)를 얻어 39표(22.5%)에 그친 이기원(60)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무효는 2표였다. 투표율은 총 선거인단 199명 중 173명이 참여해 87%를 기록했다.
이용기 당선자는 "공약을 꼭 지켜 시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체육회장이 되겠다"며 "임기 중 경기도체육대회를 성남에 유치해 종합 우승을 이뤄 내겠다"고 했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이 당선자는 성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성남시생활체육회장을 지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이후보는 1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성남시체육회장 선거에서 132표( 76.3%)를 얻어 39표(22.5%)에 그친 이기원(60)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무효는 2표였다. 투표율은 총 선거인단 199명 중 173명이 참여해 87%를 기록했다.
이용기 당선자는 "공약을 꼭 지켜 시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체육회장이 되겠다"며 "임기 중 경기도체육대회를 성남에 유치해 종합 우승을 이뤄 내겠다"고 했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이 당선자는 성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성남시생활체육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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