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인천보호관찰소)에 이법호(49) 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이 임명됐다.

신임 이 소장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주준법지원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온화하고 친화적인 성격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따뜻한 법무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형사사법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