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 우한 원인불명 폐렴' 증상을 보이는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9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병원이 진료를 받기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 첫 '중국 원인불명 폐렴' 증상을 보인 환자는 현재 체온이 정상 수준이며, 기침과 폐 염증 등 폐렴 증상도 호전된 상태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