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7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새터 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 마을' 선포식을 했다.

이날 선포식은 새터 마을 주민협의체 회원 등 주민, 광명시 및 광명소방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설명,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전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도 했다.

장병국 시 도시재생과장은 "새해를 맞아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거듭난 새터 마을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서도 안전을 먼저 고려한 새터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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