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가 전국 119개 하수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하남시 상수도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19개 하수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요금현실화·총괄원가 5% 이상 개선 기관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현실화율 개선 9.1%, 원가절감 10.3%를 달성하며 광주시, 동두천시, 목포시 등과 함께 경영평가 '나'등급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하남시 등 총 22개 기관이 지방상하수도 경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는다.


 유찬주 시 상수도과장은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 설립 목적에 맞는 업무추진을 통해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향상된 경영성과를 달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