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19개 하수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요금현실화·총괄원가 5% 이상 개선 기관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현실화율 개선 9.1%, 원가절감 10.3%를 달성하며 광주시, 동두천시, 목포시 등과 함께 경영평가 '나'등급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하남시 등 총 22개 기관이 지방상하수도 경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는다.
유찬주 시 상수도과장은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 설립 목적에 맞는 업무추진을 통해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향상된 경영성과를 달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