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화물주차장, 새 부지 물색
화물차주차장 입지를 놓고 송도 주민 반발에 부딪힌 인천시가 '인천 전역'으로 범위를 넓혀 대상 부지를 찾는 용역에 착수합니다. 오는 9월까지 현 부지와 남동구, 중구 등의 후보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인천vs부산…'국제관광도시' 최종 승자는
인천과 부산의 '국제관광도시' 선정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인천은 문체부 실사단에 강화-영종-송도-개항장으로 이어진 관광 벨트를 부각시키고, 인천에서 전국 주요 관광지로 뻗어갈 수 있는 방안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야약국, 약사 안전대책 시급
인천 지역 공공 심야약국 운영이 확대되면서 늦은 시간대 홀로 근무하는 약사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취자 등의 행패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혼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택시기사도 모르는 '택시월급제' 혼란
올해부터 법인택시의 택시기사가 사납금 대신 모든 수입금을 회사에 낸 뒤 월급을 받는 '전액관리제'로 전환했지만 일부 업체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택시기사 대다수가 근로계약서 작성은커녕 자신의 급여가 얼마인지조차 모르는 상황입니다.

▲"숭어 고사하고 잡고기도 없다…방역중단을"
방역으로 임진강의 고기가 급감했다며 파주 어민들이 항공 방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어민들은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1주일에 2회 이상 항공 방제를 한 이후 임진강에 물고기가 급감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기신도시 속도내지만…순탄치 않네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해당 주민들의 반발은 여전히 거셉다. 토지 보상 문제 등이 타협점을 찾이 못하면서 일부 3기 신도시 대상지 주민들은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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