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TV가 개국 2주년을 맞아 생활 속 법률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멍멍냥냥 로튜브(LawTube)'를 7일부터 선보인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각각 키우고 있는 두 명의 현직 변호사가 출연해 임대차 계약, 혼인신고, 층간 소음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법률 분쟁과 해결책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딱딱하고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법률 문제를, 귀여운 반려동물을 동반한 출연자들이 부드럽게 다룬다는 점에서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영상콘텐츠로 다가설 전망이다.

'멍멍냥냥 로튜브'에 출연하는 최이선 변호사는 제 5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 4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김민선 변호사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제 6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경인법무법인 구성원변호사로 활약 중이다.

주택 임대차료 문제를 다룬 '멍멍냥냥 로튜브' 첫 방송은 7일 오전 6시 인천일보TV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소재와 에피소드로 상식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