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업무 안내서를 자체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신임통장 7명에 대한 임명장 교부 및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강영수 통장협의회장 등 29명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동 지명 유래 ▲통·리장 제도와 역할 ▲통·리장에게 지원되는 혜택 등이 포함된 통장 업무 안내서를 자체 제작해 통장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강영수 회장은 "통장의 활동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시정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통장님들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평동 박정식 동장은 "통장업무안내서가 통장님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 대표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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