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30일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의 뜻을 모아 '행궁동 상인회'를 결성하고 창립 기념식을 했다.

　이번 행궁동 상인회 결성은 지난해 11월 결성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인가 후 12월23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37명 회원의 만장일치로 초대 행궁동 상인회 회장에 조이화 회장을 추대했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회장 취임식과 임원진 선출 및 임명이 이뤄졌다.

　조이화 행궁동 상인회 회장은 "상인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마을 발전에서 나아가 수원시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행궁동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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