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2년 만에 경무관을 배출했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단행한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 오문교 경기남부경찰청 정보과장(총경)이 경무관 임용 예정자로 내정됐다.


경찰청은 이밖에도 박성주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등 모두 22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오문교 경기남부경찰청 정보과장은 경찰대 5기로 경기남부청 홍보담당관·생활안전과장·교통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광주경찰서장·군포경찰서장 등을 지내는 등 일선 경험도 풍부하다. 특히 쾌활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