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라국제업무단지' 조성 본궤도 청라국제도시 핵심 사업인 국제업무단지 조성이 내년에 본격 추진됩니다. 인천경제청은 개발계획을 변경해 기업투자유치 설명회와 공개모집 등을 거쳐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단 계획입니다. 

▲학생은 밀려난 '교육부의 셈법' 인천이 작년 부산의 출생아 수를 추월한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학령인구도 역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부 지원 규모가 부산보다 작아 인천 교육 현장에서는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나옵니다. 

▲쓰지도 못하는 '크린넷 설치비용' 부담 영종국제도시에 건물을 신축하려면 1억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을 설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천경제청과 중구가 쓰레기 수거비용에 대한 이견을 보이면서 크린넷 운영은 감감무소식입니다. 

▲무서운 '땅 밑'…고양시 또 사고 지난 24일 저녁 고양시 덕양구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열 수송관이 파손돼 수증기가 주변 도로와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지 나흘 만이어서 고양시의 '땅 밑' 사고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총선 후보 1가구 1주택만" 더불어민주당이 '1가구 1주택 원칙'을 들고 나오면서 경기지역 현직 국회의원은 물론 도내 총선 후보자들까지 좌불안석입니다. 내년 총선 공천부터 다주택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 아니냐는 걱정 때문입니다. 

▲내년 경기지역화폐 5378억 발행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지역화폐 시행 2년차를 맞아 발행규모를 올해보다 417억 원 늘어난 5378억원으로 확대합니다. 오는 2022년까지는 총 1조 5천9백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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