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여경모임 '여우회'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우회 회원들은 직접 구입한 빵 재료로 모카호두 머핀과 녹차밤 파운드케이크를 만든 뒤 인천 사할린동포복지관에 전달했다.
여우회 회장 박숙진 경위는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됐다가 조국의 품으로 돌아와 계시는 동포 어르신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이번 봉사 활동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우회 회원들은 직접 구입한 빵 재료로 모카호두 머핀과 녹차밤 파운드케이크를 만든 뒤 인천 사할린동포복지관에 전달했다.
여우회 회장 박숙진 경위는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됐다가 조국의 품으로 돌아와 계시는 동포 어르신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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