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작자 제작 제품 사업화 지원 1월 중순까지 오픈트레이드에서 펀딩 
이모텍의 디퓨저 무드램프 딜라이트와인.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도홍의 악어너구리 크로쿤 인형.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 오픈트레이드(주)와 함께 콘텐츠 창작자들의 유통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슈퍼끼어로'를 오는 1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소개되는 제품은 도홍(대표 김소명)의 '악어너구리 크로쿤 캐릭터 굿즈'와 이모텍(대표 김선태)의 '디퓨저 무드램프 딜라이트와인'이다. 


 도홍의 악어너구리 크로쿤은 악어와 너구리가 섞여 태어난 돌연변이 캐릭터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공감을 끌어내어 심리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동화로 제작했다. 이번 펀딩에서는 크로쿤이 등장하는 인형, 에코백, 포스터, 머그컵, 와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모텍의 딜라이트와인은 빛과 향을 조합한 와인잔 형상의 디퓨저 무드램프다. 향 전문회사인 아인공방과의 콜라보를 통해 디퓨저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우수한 창작 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드펀딩 오픈트레이드(https://otrade.co/group/g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