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10기 창업팀을 모집한다.

오는 27일(제물포스마트타운)과 내년 1월3일(부평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1월7일(남동구청) 3일간 오후 2시부터 2020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설명회도 열린다.

창업예정, 초기창업, 재도전 등에 대한 모집 유형별로 설명이 이뤄지며 참여조건, 참여방법, 참여지원 내용 등을 안내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 중 미 창업자(사업자등록하지 않은 팀) 및 창업 2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팀, 창업에 실패했던 재도전 팀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창업 활동을 위해 필요한 창업 공간이 제공되며, 사업성 평가를 통해 1000만원~5000만원(평균 25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멘토가 일대일 경영·창업 자문 등의 지원과 사업 관련 전문가(기관)와의 연계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이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창업팀(http://incheonse.or.kr, 032-446-9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