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타 애비뉴 면세점 프로모션
"영수증 지참 이벤트부스 방문을"
"동계성수기와 신년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따뜻한 겨울맞이하세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계성수기와 신년을 앞두고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 이용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0달러(한화 580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동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계 프로모션은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에서 내년 2월2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5000달러 상당의 선불카드를 비롯 면세점 바우처, 유명 관광지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이벤트는 5000 달러 시크릿박스, 에어스타 더블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 나만의 일러스트 3분 캐리커쳐, 영수증 하나로 떠나는 버킷 여행지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의 영수증을 가지고 출국장 면세구역 내 마련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영수증을 가지고 이벤트 부스 내에 마련된 '시크릿박스'의 비밀번호 6자리를 맞추면 5000 달러 상당의 선불카드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에어스타 더블휠 이벤트에서는 직접 대형 휠을 돌려 나오는 결과에 따라 인천공항 면세점 바우처, 인천공항 한정판 마그네틱과 스티커 등 경품을 받는다. 나만의 일러스트 3분 프로필 코너에서는 3분 만에 작가가 직접 그려주는 나만의 캐리커쳐 일러스트를 받을 수 있다.

한정판 마그네틱과 스티커는 에어비앤비, 맥도날드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Tom Froese'가 디자인했다. 또 영수증이 없어도 인천공항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에어스타 애비뉴와 플러스 친구를 맺은 후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하면 캡슐 뽑기머신의 손잡이를 돌려 나오는 경품을 받는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동계성수기와 신년을 맞아 인천공항 면세점 이용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인천공항에는 국내 최초로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해 여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만큼 앞으로도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