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인천LNG기지는 지난 19일 인천시청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를 포함한 민·관 기업 합동 후원 모금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소득가정 아동 52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한창훈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는 새싹들에게 큰 기쁨이 돼 어린 시절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사 인천LNG기지는 20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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