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먼 '영종~신도 평화도로'
인천 영종도에서 신도를 잇는 평화도로가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으로 첫발을 뗐다. 하지만 200억 원 가까이 불어난 국비 분담액에 정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어 4차로 확장, 강화도 구간 연결도 가시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 10명 중 9명은 "고법설치 염원"
시민 10명 중 9명이 "인천고등법원이 설립돼야 한다"고 답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지방변호사회가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핵심 질문인 인천고법 설립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91%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내년 인천 아파트 1만8357가구 입주
내년에 계획된 인천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 가구에 가까울 전망입니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 발표에 따르면 내년 전국 입주 물량 39만 가구 가운데 인천에선 1만8천3백여 가구의 입주가 계획돼 있습니다.

▲경기도 내년 살림 27조 383억 원
경기도의회가 내년도 경기도 예산에서 '노후생활 SOC' 등 872억 원을 증액하고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지원' 등 808억 원을 감액해 27조38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예산은 16조 4647억원 규모로 통과했습니다.

▲불 나면 속수무책…'고층 요양원' 위태롭다
최근 포천의 한 요양시설에서 큰 불이 난 가운데 경기 북부지역 요양원의 절반가량이 대피가 힘든 3층 이상 건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인 점을 볼 때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양주역세권' 10년 만에 역사적 첫 삽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양주역 일원 64만여 제곱미터에 행정·업무·주거의 자족 기능이 어우러진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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