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의왕·과천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이은영(49)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를 선언.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후보는 "'힘있는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때 '젊은 시각'으로 도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와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지자체, 정부의 삼각대를 조율할 섬세한 리더십이 필요한 이 모든 과제들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의왕시 과천시 지방자치단체장님과 시도의원님들의 확실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출마의견을 밝혔다. 


이은영 후보는 또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민주연구원 리서치전략본부장 등 여론조사 전문가로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요 발굴과 정책 솔루션을 찾는 현장밀착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쌍둥이 두 딸과 막내아들, 세 아이 엄마의 평범한 눈높이에서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잘 살피고 더불어민주당 여성당직자 출신의 정통성과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는 강력한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