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글로벌 스타 양성학교 'YES I CAN(예스 아이 캔)'이 15일 오후 6시30분에 첫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교육 외에 공인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교육을 통해 완성형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5일 방송은 글로벌 스타 양성학교 교장으로 임명된 임창정이 스타 꿈나무들을 지도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연예계 특급 마당발로 알려진 임창정은 30년간 쌓은 인맥을 총동원,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들을 섭외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첫 번째 섭외 대상은 임창정의 절친 김조한. 갑작스러운 제안에 김조한은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지만 임창정은 '착한 오디션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내세우며, 설득 끝에 김조한 섭외에 성공한다. 초특급 스타들의 손을 거쳐 탄생할 예비 글로벌 스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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