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2019 남동구 평생학습 러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와 학습 참여자,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총 9개 팀 63명 발표자들은 그간 배우고 익힌 학습 활동 사례와 결과를 소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강호 청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평생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동구는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는 배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