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시흥갑 위원장,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역까지 연장해야
문정복 시흥갑 위원장,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역까지 연장해야
  • 김신섭
  • 승인 2019.12.12 16:50
  • 수정 2019.12.1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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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토부 선정 발표한 인천지하철 2호선 독산연장선 경제성(B/C) 기준미달로 좌초 우려 지적
문정복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가운데)은 12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을 비롯, 당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을 서울지하철 신림역까지 연장하는 광역철도안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은 12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대공원-신천역-독산-신림(서울대 입구)'로 연장하는 인천지하철2호선 광역철도 사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 지역위원장은 이어 "시흥시와 경기도·인천시·서울시가 협의해 제안한 광역철도안에 대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문 지역위원장이 이날 설명한 또 다른 광역철도안은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인천대공원-신안산선)안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경제성(B/C)이 0.83에 불과한 '독산 연장선'을 선정, 발표함으로써 경제성 기준인 1.0에 못미처 결국 인천지하철2호선 사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라는 풀이다.

이에 문 지역위원장은 기존의 인천지하철2호선 사업을 살리고 경제성 기준(1.0)도 맞추는 대안으로 최근 선정된 '독산 연장선'을 서울지하철 2호선의 신림역까지 연장해 경제성을 확보하고 아울러 위기에 처한 인천지하철2호선 사업을 추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인천지하철2호선 사업은 당초 인천대공원에서 시흥 은계지구를 경유해 광명역(KTX역)까지 계획했으나 시흥시 등 인근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노선을 광명역을 경유해 신설되는 신안산선의 독산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수년간 검토했으나 경제성(B/C)가 사업성 기준인 1.0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돼 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다.


/시흥 글·사진=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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