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 2020년 신인선수 교육 및 입단식. /사진제공=SK와이번스


SK와이번스가 지난 주말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2020년 신인선수 교육 및 입단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인 선수들의 자긍심 고취 및 성공적인 프로 입문을 돕고자 마련됐다.

입단식엔 2020년 신인 1차지명 투수 오원석 등 신인선수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심리유형검사(MBTI)를 시작으로 SK그룹 문화 및 팀 정체성, 프로의식 및 윤리, 스포테인먼트, 미디어교육 등 SK 구성원으로 알아야 할 필수 덕목과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 후 부모님과 함께 '신인선수 입단식'에 참가했다.

오원석은 "구단을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잊지 못할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SK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