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두 개 분야에서 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 전국에서 복지분야 우수지자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와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활성화 및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참여와 협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의 대상은 시군구 단위 1개소만 포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전국 1위로서의 입지를 굳혀 더욱 의미가 깊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전국 복지분야 우수 지자체임을 증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정부의 포용국가를 향한 사회정책 방향을 같이해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사회보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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