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방특별조사팀과 재난예방과 예방대책팀 손종익 소방장을 2019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이란 화재예방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거둔 소방공무원과 우수부서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심사를 통해 포상하는 제도다.

소방특별조사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유지에 대한 조사 부서로, 특히 화재안전특별조사 분야에서 공정하고 우수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손종익 소방장은 화재예방 대책 및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책추진 등 화재예방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으로서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군포소방서는 단체와 개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국빈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