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임상수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 29기 원우회장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귤 50박스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귤 50박스는 추운 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상수 회장은 "본오1동이 소외계층이 가장 많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