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창립 18주년을 맞은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10일 2019년 송년회 및 주 이사장 퇴임식을 겸한 재단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재단운영 발전 및 협의회 운영발전 공훈으로 용인시장 표창 6명, 용인시의장 표창 6명 외 재단 운영 공로로 이사장 감사패 12명이 수상했다.

특히 3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지에이코리아 이동준 회장과 용인농협 김상용 조합장에게 주상봉 이사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솔선수범으로 실천하기 위한 장학기금 기탁도 이어져 즉석에서 2억1000만원의 기탁이 진행됐으며, 지에이코리아 이동준 회장이 즉석에서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