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섭(55·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상임감사가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현 이성만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는 내년 4월 제21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부평 갑에 출마할 예정이다.

방 감사는 지난 2018년 4월 SL공사 상임감사에 임명된 후 임기를 약 4개월 남기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방 감사는 마산고와 연세대 정치학과 졸업 후 송영길 국회의원 입법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또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상임감사, 케이스마트피아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