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전시회 … 컬러링 체험도
▲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조성된 문화체험공간 '엘리베이터홀' 전경.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이달 말까지 북유럽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 등을 소개하는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을 개최한다.

핀란드와 덴마크,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4명이 그린 원화 100여점과 원서 그림책 등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터미널점의 롯데갤러리와 문화체험공간 '아뜰리엘(Ateli-el)'에서 동시에 열린다.

'아뜰리엘(Ateli-el)'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트 컬러링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인천터미널점은 지난달 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인 '아뜰리엘(Ateli-el)'을 5층 고객 휴게시설에 조성했다. 롯데갤러리와 연계해 시즌별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고객들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공간에도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선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점장은 "인천지역의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고객들에게 문화적 만족을 드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