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내일·모레 행사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에서 '서창별빛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창별빛거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3개의 지역특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지난 11월 16일~17일 개최된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 이후 오는 12월 21일~22일 개최될 주안역 남광장의 '미추홀 윈터마켓'으로 이어진다.

서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대형 스노우볼, LED 포토존, 쉐도우 포토존 등 각종 조명과 구조물 등이 설치되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켓과 상인들의 먹거리 매대 등도 운영된다.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6일과 7일 별빛거리를 밝히는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인천 출신 가수 허각과 수와진, 브라스밴드, DJ 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별빛거리 노래방도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romancemarket.co.kr/starligh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