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학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새로 합류한 윤석환 투수코치와 박재용 타격코치가 15일 오후 2시부터 일일 무료 공개수업을 연다.

야구학교 교육장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업의 대상은 중학생(진학 예정자 포함) 이상 엘리트 야구선수(선착순 투수 10명·야수 10명)다.

프로와 아마추어에서 많은 지도 경험을 지닌 두 코치는 이날 엘리트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체를 이용한 효율적인 타격과 투구'에 대해 강의하고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또 학생 선수들이 어려워하는 기술적 문제들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야구학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면 야구학교 홈페이지(https://www.academy2i.com/)를 참조 하거나 전화(070-7618-6979)로 신청하면 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