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화) 안양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4일(월) 연성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찾아가는 취준진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연성대학교(10월31일, 11월4일), 안양대학교(11월19일, 21일) 등 지역 대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및 강의를 통해 4일간 총 142명의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내 대학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청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연계사업을 확장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또 전공 미스매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동안 각 학부(과) 전공에 대한 확신이나 앞으로 진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에게 일 대 일 상담(MBTI·직업선호도검사·직업카드·이력서 클리닉 등)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특강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을 알리는 노력으로 지역 대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준서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성결대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진로 결정과 취·창업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취업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