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6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되는 꽃길염원프로젝트 '꽃보다 중3'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1부에는 10개의 직업부스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설계의 장을 제공한다. 2부에는 다양한 문화공연(마술 및 비보이 댄스)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꽃길염원프로젝트 '꽃보다 중3'은 3년간의 중학교 학업을 위로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직접 학교 체육관으로 찾아가 11월29일(고림중), 12월3일(나곡중), 12월5일(정평중), 12월6일(용인중) 마지막으로 총4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1부에는 2시간동안 플로리스트 및 VR전문가 등 10개의 직업체험부스를 통해 관심있는 직업체험을 실시한다. 2부에서는 1시간 동안 트릭가이즈의 마술사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공연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던 유니파이, ART IS 공연팀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비보이 댄스공연을 선보인다.

 센터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031-328-9843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