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천지역 거래량 증가세가 눈에 띈다.
한국감정원 3분기 시군구별 건축물 거래현황 중 상업·업무용 부동산 부분을 살펴보면 인천은 지난해 3분기 7434건에서 이번 연도 같은 기간 9631건으로 29.5%가량 증가했다.
올 3분기 수도권 전체가 5만2816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5%가량 감소하고, 경기도가 같은 기간 13.4%가량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인천만 다른 분위기다.
업계에선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아파트와 달리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데다, 전매제한도 없어 투자 문턱은 낮고 가치는 높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한국감정원 3분기 시군구별 건축물 거래현황 중 상업·업무용 부동산 부분을 살펴보면 인천은 지난해 3분기 7434건에서 이번 연도 같은 기간 9631건으로 29.5%가량 증가했다.
올 3분기 수도권 전체가 5만2816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5%가량 감소하고, 경기도가 같은 기간 13.4%가량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인천만 다른 분위기다.
업계에선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아파트와 달리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데다, 전매제한도 없어 투자 문턱은 낮고 가치는 높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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