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지난 11월28일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해 백미 10㎏ 400포(1200만 원 상당)를 양평군에 전달했다.
재단의 이번 백미 400포는 지난 7일 연탄 및 난방비 33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동절기 이웃돕기로 12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보청기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지원한 금액은 총 3억100만원에 달한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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