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26~28일 3일간 월암공영차고지에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를 위한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교대·심야 근무 등 불규칙한 근무로 인한 운동 부족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삼영운수, 우신버스, 마을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공사는 이번 체조 프로그램 운영으로 운수종사자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나아가 대중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