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에 있는 한 철재 기계상가에서 큰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천중부소방서는 29일 오전 10시52분쯤 송림동에 있는 한 철재 기계상가 점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연면적 1490㎡인 점포 내부가 일부 전소됐고 이로 인해 한동안 검은 연기가 송림동 주변을 뒤덮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물탱크 등 장비 24대와 소방대원 7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5분 오전 11시 17분 초기 진화를 완료, 20분 뒤 완전 진압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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