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샛별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설명회


인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샛별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품앗이란 지역 내 이웃 간 육아정보를 나누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활동을 말한다. 현재 계양지역에선 30여개팀 160여가구의 다양한 품앗이가 활동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품앗이에 대한 이해와 홍보의 시간을 갖고 품앗이 결성·유지·활동을 위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자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품앗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품앗이 관련 정보는 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