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27일 ㈜쌍용개발로부터 연탄 4000장을 기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연수구와 남동구 등에 연탄 7000장을 기부한 바 있는 쌍용개발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연탄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12곳에 전달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쌍용개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의 추운 겨울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