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메이필드 호텔엔리조트 사장이 '4차 산업혁명과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는 메이필드 호텔앤리조트 김영문 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호텔관광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지성인홀에서 열렸다.


 김영문 사장은 특강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외 관광시장 환경변화와 기업의 변화에 따른 호텔관광과 학생들의 미래의 기회 요인은 무엇인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현장감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빈(1년)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4차 산업혁명 시대 관광환경 변화를 일목요연하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해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서태수 호텔관광학과장은 "막연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광산업 변화를 인식하고 있었으나,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상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